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21)
포항 죽도시장 먹거리, 우리집 분식 죽도시장에서 밥을 먹을 만한 곳이다. 흔히들 포항의 죽도시장은 횟거리 및 해산물만 파는 곳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생각보다 다양한 종목이 존재한다. 그중 국밥을 파는 분식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우리집 분식]을 소개한다. 가격대가 착하다. 국밥류는 5,000원 일반 분식류는 그 아래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1인당 국밥 등 메인 메뉴를 하나 시키고 사이드로 순대나 만두 같은거 시켜도 부담없을 가격이다. 대놓고 카드결제 안된다고 적혀있다. 예전에 지인들과 저녁에 이집에서 술한잔 한 적이 있다. 이것저것 안주를 가득 시켜놓고 소주 몇병을 먹었는데 싼가격이라 안주를 많이 시켰고 그 푸짐함이란 정말 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리라. 저녁 8~9시면 문을 닫거나 더 일찍 닫을 수 있으니 퇴근하자마자 바로 가야한다..
포항 죽도시장 스타일 좋은 카페, 죽도소년 죽도시장 한복주단 골목에 있다. 알록달록한 한복 골목은 걷기가 기분이 좋다. 죽도시장의 대표 랜드마크인 개풍약국에 죽도시장의 입구가 있다. 입구를 보는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2블럭 옆으로 간다음 골목으로 3블럭 들어가면 있다. 설명은 이 이상으로는 힘들고 알아서 찾아가자 거미줄같은 죽도시장에서 어딘가를 찾아가거나 길을 알려주는것은 모두 버거운 일이다. 윤명조로 깔끔하게 쓰인 입간판을 발견한다. 맞춤양복간판과는 죽마고우 같이 딱 붙어 있다. 외부부터 스타일이 좋다. 입구 옆에 있는 벤치는 포토존이다. 각종 화분과 나무로 만든 오리는 사진의 이곳이 죽도시장의 죽도소년임을 알려줄 것이다. 오른쪽 벽면은 통유리 창문이 있고 둘레에 인동초 덩굴이 둘러져 있다. 이곳도 대표적인 죽도소년의 포토존이다. 입구에 시선을..
포항 양덕 가성비 좋은 족발집, 일봉족발 법원점 포항 양덕 삼구트리니엔 2차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 100% 테이크아웃 또는 배달을 하는 곳이다. 배달비는 3,000원 따로 받는다. 운영시간은 낮12시 ~ 밤10시까지다. 이집의 가장 큰 매리트는 가성비다 족발 소자 7,000원 매운족발 소자 9,000원 혼자 먹거나 둘이 먹을때 덩치가 큰 2~3만 원짜리를 시킬 필요가 없다. 반반은 약 4인분 정도의 분량이라고 한다. 게다가 의례히 족발 사이에 숨어 있는 커다란 통뼈가 여기엔 없다. 물론 발가락 뼈 몇개는 있긴 하지만 싸게 주는 대신 족발 이외에 일체의 무언가도 주지 않는다 물론 일반 족발을 시키면 와사비장과 초장 양념은 준다. 매운 족발은 아무것도 안준다. 매운족발 소자 (9,000원) 매운맛은 미리 이야..
포항 죽도시장 생선구이 정식의 쌍두마차, 순영네식당 죽도시장에 생선구이 정식을 판매하는 곳은 제법 많다. 다들 비슷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다. 쌀 또는 보리밥 +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세팅 + 된장찌개 + 생선구이 다들 이런 상차림을 가지고 있다. 그중 칼국수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대화식당과 순영네식당은 그중 투톱을 달리고 있다. 그중 대화식당은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사진처럼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집이다. 맞은편에 순영네밥집도 만만치가 않다. 줄을 서는 경우는 적지만 대부분의 자리는 만석이다. 대화식당은 마약김밥이라는 별도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그것을 맛보러 오는 사람도 제법 된다. 두 가게의 상차림 포맷은 비슷한데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생선구이의 종류이다. 대화식당은 고등어 구이를 내어주고 순영네밥집은 가자미 구이를..
비오는 날엔 짬뽕, 죽도동 맛집, 몽짬뽕 포항직영점 낮 12시 10분경 이미 갓길에는 주차가 만땅이다 주차 문제는 차주가 알아서 할 일이고 일단 내려서 먼저 들어간다 영업시간은 11시 ~ 밤8시 토요일/공휴일은 저녁5시까지 일요일은 휴무 잘 알고 가자 그나저나 아뿔사 빈자리가 없다. 테이블은 총 12개 4인용 테이블이 12개다 그 자리에 사람들이 모두 앉아 있다. 다른데 가기도 귀찮고 이곳을 처음 오는 동료들에게 이집에 대해 너스레를 떨어놨기 때문에 기다려서 먹기로 한다. 뭐 10분 기다리니 자리가 난다. 그런데 자리에 앉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30분이 걸렸다 주방쪽 게시물에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니 시간이 길어질수도 있다고 명시해두었다. 그래도 30분이라니 운영방침에 딴지를 거는 것은 아니다. 암튼 웨이팅 시간을 염두해두고 방문하도록하자. 짬뽕 전문..
포항 죽도동 24시간 가성비 쩌는 야식집, 우리집 먹거리 죽도성당 바로 옆에 있다 말그대로 가성비 쩌는 집이다 라면을 1,500원에 파는 집이라면 이해했을거다. 매장 전경 이곳은 홀이다. 4인용 테이블이 3개 있고 bar 형태의 길쭉한 테이블이 있다. bar 테이블 오른쪽 끝부분에 이렇게 메모지와 볼펜이 있는데 바로 주문서이다. 손님이 직접 메뉴를 적어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돈은 선불이다. 홀 이외에도 룸도 있다. 9개의 4인 좌식 테이블이 있다. 에어컨이 시원하니 여름엔 안에 들어와서 먹는게 좋다. 주문을 하고 들어와서 기다리면 된다. 밖에서 가져가라고 부르기도 하고 룸의 문앞까지는 가져다 주기도 한다. 메뉴판이다. 가격대가 착하다. '가격이 착하다'에 대해서 고찰하곤 하는데 가격이 비싼 집은 착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되기 때문이다. 사실 뭐 그렇지는 않다. ..
포항 죽도동 포스코건설 뒤편 음식점, 대덕식당 포항 죽도동 포스코건설 건물 뒤편에 제법 식당들이 많다 대부분 이곳에서 오래 장사를 한듯하고 점심시간이면 회사원들이 많이 풀리는 골목이라 음식의 가성비도 좋고 퀄도 좋은 편이다. 메뉴판 김치찌개를 주문하자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 한다. 이집, 작년 10월에 왔었는데 그때의 레파토리와 똑같다. 그때도 김치찌개 못먹었다. 그냥 정식을 주문한다. 그나저나 아래 참소주 광고 안습 ㅎㅎ 광고지가 쭈글쭈글하게 붙었다. 암튼 안먹어 참소주 내부는 아주 클래식하다 반찬들 인근 다른 집에 비해서 반찬의 가지수가 더 많다. 정식 3인분 풀샷 오늘 정식을 콩나물국 칼칼하니 해장용으로 딱이다. 전날 술을 안먹어서 아깝..
비오는 날엔 포항 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으로 죽도시장의 입구 사실 죽도시장의 입구는 여러곳이다. 그 중에서 포항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랜드마크가 바로 '개풍약국'이다. 개풍약국에서 안쪽으로 주욱 들어가본다. 왼쪽, 오른쪽으로 골목길이 참 많은데 왼쪽을 유심히 보다가 "식품아케이드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한다. 양쪽으로 전과 튀김들, 각종 반찬들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반찬골목 또는 전골목이라고 불리는 이곳에 수제비 골목이 있다. 전골목에서 오른쪽을 주의깊게 보면서 걷다보면 수제비 골목 간판을 발견하게 된다. 취급상품은 3가지다.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칼국수&수제비) 셋 다 가격은 동일가격이고 3,500원이다. 칼국수와 수제비의 식감을 모두 맛보기위해 칼제비를 주문했다. 점심시간 즈음에 가면 빈자리 찾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 가게 앞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