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방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난 1997년에 오픈한 이래
10년을 훌쩍 넘겨 운영을 하고 있다.
한바퀴 걸어보고 나오려면 입장료는 1,000원이다.
휴양림 예약을 했다면 무료입장이고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달전에 예약 페이지가 오픈된다.
8월 10일에 예약하고자 한다면
7월 10일이 되는 밤 12시에
홈페이지 앞에서 대기해야할 것이다.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또는 종합산막이 군데군데 놓여 있고
기타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도 다수 있다.
공동취수장도 있고, 족구장, 샤워장, 공동화장실도 있다.
주차장 앞 다리와 계곡, 건너편에 공동취수장이다.
계곡에 물이 없다.
바람도 별로없고
모기는 엄청나게 많다.
에어콘 히야시 잘된 차에서 내리기가 싫었다.
종합산막 1호로 가는 길
작년에 없던 데크 다리가 놓였다.
눈앞에 보이는 건물이 이곳에서 가장 큰 종합산막이다.
종합산막은 1호, 2호가 있는데, 각각 22평, 28평이다.
둘 다 이용 요금은 하룻밤 150,000원이다.
이용시간은 14시~담날 12시까지이고
요건물은 1호다.
건물앞이 꽤나 넓고 테이블도 많다.
그리고 정면 왼쪽 아래에 수영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하고 오르내리기에 최고 좋은 곳이다.
산막1호는 원룸형이고 방은 하나다.
구석에 주방이 붙어있고, 화장실도 한칸 있다.
내부는 널찍하다. 단체로 놀기 좋다.
밖은 덥고 바람도 없고 모기도 많은데
이곳은 천국이다.
에어콘 너무 빵빵하다.
에어콘이 빵빵하니 뽀송뽀송하고 놀기도 좋다.
TV와 이불장
주방 방향
식탁이 있는데 짐 올려두는 용도로 쓰고
좌식형 테이블이 2개 있다.
휴양림을걸어 한바퀴 돌아봐도 좋을 듯한데
덥고 바람도 없어서 그러고 싶지는 않다.
조금 위에 있는 임도에서 내려다본 산막1호와 앞마당
산막1호 아래 수영장
매일 물을 갈아주는 듯하다.
아이들 놀기 좋은 깊이이고
어른들은 놀기가 좀 뭣하다.
이럴때는 아이들을 케어하는 척하면서 같이 들어가 있으면 될듯하다.
종합 산막2호로 가는 계단. 조금 위험하다.
이번에 대식구가 움직이다보니
여기서 가장 큰 산막 1호와 2호를 모두 예약을 했다.
한달전에 인터넷 앞에서 007작전을 펼쳤다.
산막2호는 1호보다 더 넓다.
거실 1, 방 2, 창고 1, 주방 1, 화장실 1
창고1은 방으로 써도 된다.
다양하게 용도구분이 되어 이용에 더 편리하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커다란 나무에 둘러싸여 있고,
옆에 취수장도 있고
아래에 계곡이 있다.
그런데 계곡에는 물이 없고
바람도 한 점 없으며
모기는 엄청 많다.
여기도 데크들
4~6인용 숙소인 숲속의집으로 가는 길
역시 계곡에 물이 없다.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다리
윗 건물이 산막 1호
'다른 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여행, 월영교와 월영장터 (0) | 2018.08.01 |
---|---|
봉화선유교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그리고 봉화 래프팅 (0) | 2018.07.31 |
봉화 여행 가볼만한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 (0) | 2018.07.26 |
성주 성밖숲 풍경 & 맥문동 개화 상황 (0) | 2018.07.24 |
영양 연꽃테마공원, 삼지 가운데 가장 큰 파대지의 연꽃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