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 한마음체육관

 

한마음 체육관 2층 카페에서 내려다본 공원과 물놀이장 일대이다.

 

주차공간이 꽤나 넓다.

 

그리고 차가 모두 들어서 있는 것은

이날 베드민턴 대회가 있어서이다.

 

물놀이장도 거의 만땅이다.

 

주차비 무료, 이용료 무료, 그늘막도 무료

 

더이상 좋을 수가 없다.

 

 

물놀이장 전경이다.

 

수영장 바닥은 폭신폭신한 탄성고무칩 바닥이다.

 

색도 곱고 폭신하기도 해서 안전하다.

 

대신 고무재질이라 마른부분에 끌리면 화상을 입거나

아이들이 달리다가 발가락 쪽에 마찰로 꺾여 넘어지기 쉬울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폭신한 재질이고 미끄럽지 않아서 더없이 안전하다.

 

 

그늘막도 무료다

먼저가서 맡으면 임자다.

 

시간이 지날수록 햇볕의 이동에 그늘이 옮겨지므로

알아서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물놀이장의 가운데 조형물

 

작은 미끄럼틀 놀이기구에 다양하게 아기자기한 기능을 많이 넣었다.

 

 

다른 방향

 

 

연령대가 다양하고

아이들이 많으니

 

아이들끼리 충돌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시선을 항상 고정시켜야겠다.

 

그래도 바다나 계곡보다 훨씬 안전하기에

불안한 마음이 훨씬 적어서 좋다.

 

 

반려동물 데리고 오지 말란다

 

흡연하지도 말고

 

쓰레기좀 알아서 챙겨가고

 

안전사고는 알아서 대처하길

 

 

타이머처럼 저렇게 버킷의 물이 솓아지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

 

 

 

맨 위에 있는 물통에서 물이 쏟아진다.

 

 

한쪽에 마련된 샤워 세척기구

 

물이 물놀이장 물모다 차가워서

아이들이 놀랄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한편에 마련된 트랙과 정원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무도 작고 야위었다.

 

 

잡풀도 무성하게 자랐다.

 

 

화단에 심겨진 맥문동

 

 

짙은 보라색의 맥문동

 

 

좀 옅은 핑크빛의 맥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