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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항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 국립등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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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뜬금없이 유료화된 새천년기념관이 떡하니 서있다.

 

돈내고 들어갈 사람이 있을까.

외지사람들은 들어가볼듯하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다.

 

 

광장 한편에 마련된 녹색 전망대

 

각도만 잘 잡으면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곳이기도 하다.

 

 

포스코에서 마련한 조형물

 

 

포항을 상징하는 호미곶

 

그리고 그 호미곶을 상징하는 거대한 손이 있다.

 

바로 '상생의 손'인데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있다.

 

 

육지쪽 왼손 앞에는

 

3개의 불빛이 불타고 있다.

 

1999년 12월 31일 변산반도 일몰에서 채화한 불빛 (20세기 마지막 불빛)

2000년 1월 1일 호미곶 일출에서 채화한 불빛

2000년 1월 1일 독도 일출에서 채화한 불빛 + 같은날 날짜변경선이 지나는 남태평양 피지섬에서 채화한 불빛

 

 

 

바다쪽 오른손 앞이 포토존이다 핫플레이스이다.

 

 

손만 담아본다.

 

 

그리고 왼쪽으로 보이는 해상전망대

 

 

해파랑길과 동해안 자전거길이 잠시 멈췄다가 가는 길이기도 하다.

 

뒤편의 등대는 호미곶등대

 

 

해상산책로로 가는 길

 

 

 

해상산책로에서 본 동해바다

 

 

해상산책로에서 바라본 호미곶 광장

 

광장의 넓이는 약 14,000평가량 된다.

 

 

 

관광객이 손을 내밀자

 

갈매기가 급 가까이 접근을 한다.

 

먹이를 주는 걸로 학습이 된듯하다.

 

 

국립등대박물관도 구경하고 가자.

 

입장료가 없다.

 

 

등대박물관 건물 전경

 

2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등대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서

학습해볼 수 있는 곳이다.

 

필자는 많이 봤기에 패스

 

 

눈부시게 새하얀 호미곶 등대

 

 

 

[중간점검] 호미곶에 오면 챙겨야 할 뷰포인트를 알아두자

1. 상생의 손 (당연한 것이다)

 

2. 육지의 손 앞에 있는 채화된 불빛 (3개다)

 

3. 대형 밥솥 (2만명 분의 떡국을 끓인다)

 

4. 바다쪽 해상산책로 (그닥 감동은 없고, 왔으니 걸어보자)

 

5. 국립등대박물관 (무료다. 여름에 시원하다)

 

6. 새천년기념관 (입장료를 들이더라도 한번은 가볼만하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호미곶 일대의 모습은 감동이다) 

 

 

7. 새천년기념관 옆 주차장 옆 유채밭 (물론 봄에만)

 

8. 유채밭 옆 포장마차 거리 (회, 해물,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등을 취급)

 

9. 광장 옆에 노란색 카페, 에스페란자 (이집 커피 맛있다)

 

10. 새천년기념관 옆 관광기념품 가게 (그냥 한 번 둘러보자.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똑같은 상품을 취급하는 곳)

 

11. 여유가 되면 숨어있는 이육사 시비도 찾아보자. (물론 비석 하나 외엔 볼거리가 없다) 

 

 

등대 뒤편에 앉아 있는 호미곶 호랑이 상

 

포토존 용으로 만든듯하다.

 

 

등대역사관

 

원래 어류 표본을 전시해놓던 곳인데 용도가 바뀌었다.

그래서 들어가 본다.

 

 

내부 전시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

 

 

실내 전시물들

 

 

뭐 대단해보이지만 별거 없었던 학습기구

 

 

내부 전경

 

 

아까 보았던 호미곶 등대의 모형

 

내부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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