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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유리파손으로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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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두어번 가본 곳이고

 

짜릿함과

시원함을 갖춘

 

꽤나 인상깊은 곳이어서

 

여행동지들을 데리고 왔다.

 

날씨는 꽤나 더웠지만

 

하늘색과 바다색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무척이나 기대를 했다.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짜릿하다.

 

바람이 세면 끝부분에서 좀 흔들리기까지 하여

 

제법 쓰릴을 느낄 수 있다.

 

투명한 울진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아래위로 푸른색 천지다.

 

 

스카이워크에서 북쪽 해변을 바라본다.

 

"바다색 실화냐?"

 

 

옆에 놓인 갓바위

 

 

아 그런데 문을 닫아두었다.

 

폐장시간도 아니다.

 

안에는 몇명의 사람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유리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방문일은 2018.07.31일 이다.

곧 고쳐질 것이다.

 

방문전에 울진군청에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사람들과 차들이 꽤나 들어온다.

 

올해 오픈하여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던중에

웬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후포항의 나름 명소였던 갓바위와 나란히

 

 

아직은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다.

 

몇달전에 울진군청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이런저런 준비를 마치고

5월 말에는 유료로 바뀔거라고 하였다.

그 후 몇달이 지나도 유료화 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는 할것이다.

 

유료화를 하더라도

2천 원 정도의 선이 될 것이라고 답변을 들었다.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닐 것이다.

 

 

짙은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녹색의 배경 위에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돌고 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놓인 망사정 정자

 

정자 그늘에 앉아서 바닷바람에 땀을 식힐 수 있는 곳이다.

 

그럴려고 했는데 학생단체가 와서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눈이 시원한 색이다.

 

붉은 빛 정자의 색이

녹색과 파란색의 선명한 보색대비를 이루고 있다.

 

 

길이 42m짜리 현수교

 

생각보다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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