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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항

포항 양덕 핸드드립 카페, 커피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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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는 카페

 

직접 로스팅 하는 카페

 

핸드드립이 싸고 맛있는 곳

 

...

 

카페유야를 수식하는 문장들이다.

 

연중무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고마운 곳이다.

 

오전 8시에 영업을 시작하는데

이른 아침에는 바리스타 사장님이 로스팅을 하실때도 있어서

핸드드립을 못먹을 수도 있다.

 

 

매장 내부는 널찍하다.

 

커피가 싸고 맛있는데다가

와이파이 빵빵해서

 

학생들이 스터디를 하러 자주 찾는 곳이다.

 

오후에는 빈자리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9시쯤에 왔더니

사람이 한명도 없고

바리스타 유야 사장님도 로스팅중이셔서

 

핸드드립을 못 먹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무도 없어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창가 구석자리

 

여기서 1시간 30분만 원고작업을 좀 하다 갈 것이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3,000원

 

여기서 아메리카노는 처음 먹어본다.

 

좀 연하다

 

샷추가가 되려나..

 

10시가 다되어가니

로스팅을 마친 사장님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가게를 정비중이시다.

 

핸드드립을 부탁한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 있어서 주문한다.

 

부룬디 원두는 산미가 있는데

산미는 입안에서 금방 사라지는 녀석이라고 한다.

 

일본식 커피는 강배전이 많다고 하는데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신다.

 

 

 

원두를 판매하기도 한다.

 

150g 10,000원

 

언젠가 집에서 핸드드립을 하게 되면

원두를 사러 오는 날이 오겠지

 

 

메뉴판

 

저정도면 음료의 종류가 적은편인듯하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도 저렴하다.

 

핸드드립이 4,000원이라니..

 

 

 

유야 사장님의 핸드드립

 

특이하게 철제 드리퍼를 사용하신다.

 

 

 

다른곳과 또다른 특징이

 

흔히 커피빵을 만든다는 표현을 하는

가스를 빼는 과정에서

뚜껑을 덮어 수분손실을 막는다.

그리고 조금 오래 기다린다.

 

 

 

아이스 핸드드립 4,000원

 

핫과 아이스 가격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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