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진입로.
주차장이 있지만 안내원은 더 올라가라고 수신호를 한다.
위쪽에 주차장이 더 있으며
거기에 차가 모두 채워지면 아래쪽에 차를 대고 걸어올라가야 한다.
위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도 전망대까지는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한다.
거의 전구간이 숲그늘로 덮혀있어서
모자나 썬크림은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장안사 경내
장안사 자체는 별로 볼거리는 없다.
장안사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을 오르기전에 계단수가 얼마인지 세어보라는 안내판이 있고
계단끝에는 정답을 발표한다.
계단 구간이 짧지만 가파르므로
힘들면 계단수를 카운팅해봐도 좋다.
국가명승 제16호, 회룡포 안내문
소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이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서 흘러간다.
그 형상이 마치
용 한마리가 굽이쳐 가는 듯하다고 하여
회룡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회룡포안에서는 회룡포가 안보이듯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회룡포의 모습이
진면목이리라.
계단을 모두 오르면 비룡산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하트 모양이 있다고 하는데
이 지형에서 하트 모양을 찾아보자.
정답은 아래에
짜잔
뭔가 어거지같지만
뚜렷한 하트모양에
재미는 있다.
이 하트산은 회룡대에서도 관측할 수 있다.
목적지인 회룡대 정자에 도착한다.
정자안에서의 풍경도 좋지만
정자 아래에 만들어 놓은 데크의 풍경이 더 좋다.
회룡대 아래에 데크 전망대가 있고
여기서 회룡포가 더 잘보인다.
시원시원한 조망이 좋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 흘러간다.
양쪽에 뿅뿅다리가 놓여 있다.
전망대를 내려와서 뿅뿅다리로 한 번 가보면 좋다.
멀리엔 하트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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