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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여행 명소, 회룡포마을과 뿅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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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이 봉화와 영주를 지나 예천으로 흘러온다.

예천 용궁면에서 마을을 휘돌아 기가막힌 지형을 만들어 내는데

용이 휘감아 도는 형상이라 하여 '회룡포'라 불린다.

 

비룡산 회룡포전망대에서 내려와 뿅뿅다리 이정표를 따라오면 요런 풍경을 만난다.

주차장은 꽤 넉넉한 편이다.

 

주차료 무료

 

 

구멍난 철판 다리 사이로 물이 퐁퐁 솟아서

퐁퐁다리라 불렀는데

어떤 바보 방소에서 뿅뿅으로 잘못 보도가 되어서

그뒤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괜히 뿅뿅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다리 위에서 뛰지는 말자.

 

 

뿅뿅다리를 건너면 육지속의 섬, 회룡포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물은 매우 얕고, 강 사이에도 섬같이 모래가 퇴적된 곳이 있다.

 

 

다리는 견고하고 넓다.

 

왕복 두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이다.

 

 

회룡포 마을의 입구

 

 

마을 안쪽에서 바라본 뿅뿅다리

 

 

회룡포마을 종합안내도

 

 

올레길은 걸어서 건너보아도 좋고, 바이크를 유료 대여해도 좋다.

 

대여료 : 1인용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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