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봉화

(2)
봉화선유교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그리고 봉화 래프팅 봉화에서 안동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가 낙동강 계곡 위에 커다란 다리가 하나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다리 아래쪽이 굽어 있는 모양이 마치 출렁다리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도로변에 대충 주차를 하고 건너가보니 출렁다리는 아니다.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다. 이 다리는 선유교다. 신선들이 건너는 다리라는 뜻이다. 간단한 주변 지도이다. 만리산과 문명산 사이의 계곡을 굽이치는 낙동강으로 인해 만들어진 절경은 기가 막히다. 선유교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풍경도 시원하지만 그아래 래프팅 보트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으쌰으쌰 구호에 맞춰서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들 물살을 따라 래프팅 보트가 계속 내려오고 있다. 죽 쳐진 다리는 곡선미를 자랑한다. 남쪽방향의 풍경은 탄성을 지..
봉화 여행 가볼만한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올해 정식으로 오픈을 했다. 주차료는 무료이고 방문자센터까지는 입장료가 없다. 수목원 내부로 들어가려면 5,000원(성인)짜리 관람권을 끊어야 한다. 이거 끊으면 수목원 내를 돌아다니는 관람차, 트램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이 이렇게 생겼다. 왼쪽 아래가 방문자 센터이고 오른쪽 위의 끝부분이 단풍식물원인데 센터에서 약 2km 정도 거리이다.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지만 걷기 싫거나 날씨가 덥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아이가 있다면 트램(관람차)을 타자 평일에는 15분, 주말에는 10분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방문자 센터 입구에 매표소가 있지만 일단 안끊어도 된다. 방문자 센터를 둘러보는 것은 무료다. 센터 내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고 나중에 수목원에 입장할 때 입장권이 필요하니 그때 여기서 끊거나 센터 내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