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양 연꽃테마공원, 삼지 가운데 가장 큰 파대지의 연꽃 '삼지'는 영양군 영양읍에 있는 3개의 연못을 칭하는 것이다 원래는 그 아래에 흐르고 있는 반변천이 예천 회룡포 마냥 물돌이를 하며 돌아 흐르다가 그 흐름이 끊기고 직진하는 바람에 고립이 되고 그렇게 연못 3개를 남겼다. 과거의 이름이 있는데 지금은 각각 파대지, 연지, 원당지로 이름이 남아 있다. 세 연못에는 한여름 연꽃이 만발하기로 유명하여 지금은 삼지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위 사진은 삼지 중 가장 넓이가 큰 '파대지'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카페 건물이 있고 그 위에서 파대지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널찍한 연못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데크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연못 한켠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별로 볼건 없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를 거닐다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을듯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