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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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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 카페, 커피 유야 양덕에 오픈하여 조용하게 운영중인 카페다. 작년 11월? 12월? 에 오픈하였다고 한다. 커피맛보다 바리스타 사장님이 일본인이라는 소문이 먼저 뜬 것 같다. 필자는 흥해 럼블커피 사장님의 추천으로 방문을 해보았다. 사실 두번째 방문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하는 곳이다. 핸드드립 원두도 5종이 있어 선택하는 맛이 있고 핸드드립 가격도 4,000원... 차.. 착하다. 약간 어눌하지만 한국말 제법 잘하시는 무라카미 유야 바리스타에게 케냐 한 잔 부탁을 한다. 좀 색다르게 핸드드립을 시전하신다. 드리퍼도 철사로만 되어 있고 커피빵을 만들고는 뚜껑을 덮어서 몇분이고 뜸을 들이는 과정도 특이하다. 매장도 넓다. 오늘은 좀 한적한 편인데, 보통 학생손님이 많다고 한다. 주말 오후에는 빈자리가 없다. 드..
포항 흥해읍 커피맛 좋은 카페, 럼블커피 포항 시내 고양이 카페로 알려진 CAFE1944 출신 바리스타 죽도시장 주차장 앞에 피노커피로 창업을 하며 커피업계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한적하고 물맑은 청하면에 마룬커피를 오픈하여 유유자적하다가 장가를 가고, 지금은 흥해 롯데리아 옆에 럼블커피를 열었다. 맨날 아메리카노나 핸드드립을 먹다가 요즘 유행하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해본다. 부드러운 생크림이 가득한 아인슈페너 기본 커피 맛이 맛있어서 그런지 이질적이면서도 조화가 된다. 시나몬, 그래 계피 계피 나무를 칼로 긁어서 가루를 뿌리는 모습은 왠지 전문적이고 아트적으로 보인다. 계피가 저렇게 생긴거라는 것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을것이다. 커피잔 밖으로 튀어나오는것도 나름 내추럴한 플레이팅 기술일 것이다. 완성된 아인슈페너 이집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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