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순대국밥

(4)
포항 죽도동 국밥 국물 좋은 맛집, 설악청정순대 죽도동 경북직업전문학교 제2교육관 정문 맞은편에 있다. 더운 여름 국밥이 웬말이냐고 묻겠지만 국밥은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식당에서 한여름에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주기 때문이다. 안그러면 한여름에 국밥 장사를 하기 힘들지. 다음 카페 포항맛집으로 선정된 집이라고 한다. 사실 이 현수막 새걸로 교체해서 그렇지 붙어 있은지 10년은 넘었다. 뭐 개인적으로는 맛집으로 인정한다. 회사 근처라 자주 갔던 집이다. 5,000원 하던 시절부터 다녔는데 천 원씩 오르더니 지금은 7천 원이다. 필자는 늘 먹던 얼큰돼지국밥을, 일행은 물냉면을 주문한다. 순대국밥의 순대는 일반 시장의 당면순대가 아닌 토종순대를 사용한다. 토종 순대국은 하얗게 나와서 소금이든 새우젓이든 스스로 간을 해야하고 얼큰이 붙은 아이들은 간이 되어..
포항에서 순대국밥 제일 깔끔한 집, 본래순대 포항죽도점 일단 제목보고 딴지는 걸지 말자. 이 블로그는 내 집이고 내 주관성이 강해도 되는 집이니까 물론 의견교환이나 다른곳 추천은 매우 환영한다. 암튼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 특유의 비린맛을 제일 깔끔하게 잡은 곳으로 생각된다. 물론 필자는 어느정도 비릿한 돼지 냄새가 나는 그런 국밥을 사랑한다. 하지만 동행인들이 비릿내를 꺼려할때는 어쩔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집도 알아두면 좋다.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다. 이쪽면은 안주류다. 지난번에 퇴근후에 술먹으러 들러본 적이 있는데 매콤돼지껍데기가 가성비가 아주 아름다웠다. 이쪽면은 식사류다. 개인적으로 얼큰순대국은 별로였고 기본인 본래순대를 먹길 추천한다. 1,000원 추가하는 '특'은 양이 많은 것이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아름다운 집이다. 소주안주로..
포항 죽도동 아바이 순대, 통통국밥 포항 홈플러스 죽도점 오른쪽 골목에 있다. 지정주차장이 따로 있다. 한여름에 국밥을 먹기가 힘들법도 하지만 에어콘을 워낙 빵빵하게 틀어주니 춥기까지 하다. 메뉴판 이집은 순대를 직접만든 수제 아바이순대를 사용한다. 맛은 있는데 매번 물량조절을 못하시는 듯하다. 틈틈이 순대를 만들어놓지 않아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 이날도 순대국밥을 시켰는데 결국 일반 통통국밥을 먹게 되었다. 기본형 국밥인 통통국밥 6,000원 이집 국밥의 아이덴티티는 양념부추에서 결정이 난다. 고소한 참기름향도 강해서 국밥의 잡내를 모두 잡아주는 듯하다. 이집 김치도 꽤나 바디감이 좋고 맛있다.
포항 죽도시장 순대 맛집, 강원분식 포항 및 죽도시장 여행을 왔다면 이런거 말고 물회나 대게, 해산물들을 드시라. 그분들에게 추천해줄만한 곳은 아니고 현지인들이 죽도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기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일단 싸다 그리고 품목이 다양하다. 맛은 기본이고. 전집골목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죽도시장 내에도 수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분식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식당들은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어서 좋다. 식당 주방을 지나서 내부가 있다. 식당 건너편에도 4인테이블 4개가 더 있다. 신을 벗고 들어가기가 귀찮아서 매번 밖에서 먹는다. 메뉴판 저렴하다. 역시 시장이다 싶을거다. 굵은거 하나 시키고 사이드 한두개 더 시켜도 큰 부담이 없다. 강원분식의 시그니처 메뉴, 순대 (3,000원) 혹자의 말로는 포항에서 가장 (당면)순대가 맛있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