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분황사 앞에 조성된 백일홍 꽃단지 경주 분황사 앞은 넓은 공터이다. 유명한 황룡사가 있던 황룡사지여서 다른 건축물을 올릴수가 없다. 황룡사터임을 알려주는 돌쪼가리를 모아두고 넓게 잔디만 심어둔 곳이었는데 그곳에 백일홍 꽃밭이 조성되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전국 방방곡곡에 꽃단지가 조성이 될때 잘나가는 품종 위주의 트랜드였다. 벚꽃, 유채꽃, 금계국 등등 유행이 있었는데 올해는 꽃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유채꽃으로 유명했던 호미곶에 얼마전 메밀꽃을 심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고 포항 형산강변에는 이름도 낯설은 수레국화를 심어 푸른 물결을 이루었다. 백일홍은 6월에서 10월까지 꽃을 피우고 있고 100일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하여 이름지어졌다. 품종개량을 통해 꽃의 모양도 색깔도 다양해졌다. 그덕에 한두가지 색 일색인 다른 꽃무리에 비해 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