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주 성밖숲 풍경 & 맥문동 개화 상황 방문일 : 2018년 7월 22일 일요일 성주읍을 둘러싸고 있었던 성주읍성 바깥쪽에 조성된 숲이다. 강의 범람을 막기위해서 조선시대에 조성이 되었다. 구전에 의하면 성밖에서 어린아이들이 죽어나가는 등 안좋은일이 자꾸 일어났는데 땅을 보는 지관이 말하길 마을에 있는 족두리 바위와 탕건 바위가 서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 밤나무 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여 심었다고 한다. 그 뒤로 임진왜란 후 밤나무를 모두 왕버들로 교체를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500년 즈음 되었다. 주차는 무료다. 아래 지도를 네비찍어 오면 된다. 입장도 무료다. 주차장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 안내도가 있다. 성밖숲은 짧다. 숲길 사이에 난 산책로를 따라 돌면 1km도 채 안된다. 성주 성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