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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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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전통시장 시장빵집 안강전통시장 주차가 어렵고 더운날은 덥고 추운날은 춥고 전반적으로 불편하지만 잘차려지고 깔끔한 마트도 좋지만 시장은 시장만의 매력이 있다. 장날인것 같은데 비가온다. 시장빵집 던킨도너츠도 맛있지만 시장표 도나스도 맛있다. 고급지지 않은 B급 정서가 듬뿍 담긴 시장표 꽈배기와 도나스 매대에는 다양한 전통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꽈배기와 도나스. 구매하면 설탕을 발라준다. 먹음직한 팥 도나스 찹쌀도나스 꽈배기 비스킷과 소보루빵 내사랑 크림빵 밤빵, 카스테라, 맘모스빵 등이 다양한 빵이 있다.
안동 구시장 7번 포장마차, 찹쌀호떡 원조 도너츠 안동찜닭골목이 있는 구시장 입구 입구부터 안쪽까지 포장마차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 대부분 호떡이나 오뎅, 떡볶이 등 간식류를 판매하는 매대이다. 1번, 2번 번호가 매겨져 있고, 각자 다른 품목 또는 같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먹음직한 튀김과 떡볶이를 파는 집들이 유혹을 한다. 계획대로 무사히 도너츠를 파는 집까지 도착했다. 번호는 7번이다. 불판위에는 호떡이 몸을 식히고 있고 매대에는 꽈배기와 도너츠, 핫도그들이 판매를 기다리고 있다. 호떡 가격은 까먹었다. 가격은 여느 시장의 가격과 큰 차이는 없다. 꽈배기 2개 : 1000원 도너츠 2개 : 1000원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한데 인심이 장난아니다. 저녁시간이 다되어 떨이가 목적인지 원래 그리 인심이 후하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좀 많이 사긴했지만 인심..
포항 죽도시장 맛집, 못난이 꽈배기 프랜차이즈점이라고 한다. 전국에 100여 개가 있다고 한다. 시장에 널린게 꽈배기인데 뭘 프랜차이즈까지 하냐 싶겠지만 한 번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죽도시장에서 꽈배기 중에서 가장 몸값이 비싸다. 일반적으로 2개 1,000원에 형성되어 있고 이전에 소개한 영도너츠엔 5개 1,000원이다. 그런데 여긴 1개 700원이다. 비싸다고? 그래 비싸다. 그런데 먹어보면 이해할 것이다. 일단 폭신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좋고 시장 꽈배기 특유의 산패된 기름내가 전혀 없다. 기름을 좋은걸로 쓰고 자주 바꿔주나 보다. 헐 다른 품목이 다 떨어졌네 오늘은 유자도너츠를 시켜본다. 같이온 사람은 고구마크림치즈를 시킨다. 재고분이 없기에 바로 만들어야 하는데 약 3분 정도 기다려 달라고 한다. 이곳저곳에서 많이도 나왔네..
포항 죽도시장 도나스 전문점, 영도너츠 도너츠? 도넛? 필자는 시장표 설탕옷 밀가루 튀김을 '도나스'라고 읽기 좋아한다. 뭔가 더 정감있어보인다. 분명 던킨도너츠와는 카테고리가 달라보이지 않는가? 죽도시장에도 도나스집이 많다. 근데 이집은 좀 특별하다. 죽도시장 식품 아케이드거리 입구 근처에 있다. 죽도시장의 랜드마크인 개풍약국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있다. 왼쪽에 식품 아케이드 거리 입구를 지나서 제법 들어가야한다. 이곳에 가야하는 이유? 일단 싸다. 보통 도너츠나 꽈배기의 경우 2개 1,00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5개 1,000원이다. (꽈배기와 동그란 찹쌀도너츠 2가지만) 물론 크기도 2개 천 원짜리보다는 작다. 그래도 작고 개수가 많은 것이 먹기는 더 좋을 듯하다. 사실 맛은 다 비슷하다.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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